본문 바로가기

맨 위로 가기

고전문학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product image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 자료번호

    문10485, 문6666
  • 저자명

    나관중(羅貫中, 1330?~1400?) 편차
  • 발행년도

    (문10485)16세기 중반 / (문6666)1687년
  • 크기(cm)

    (문10485)세로 31.0cm, 가로 20.0cm ; (문6666)세로 28.8cm, 가로 20.8cm
  • 개요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는 명明 나관중羅貫中이 지은 역사 소설로, 위魏ㆍ촉蜀ㆍ오吳 삼국의 흥망성쇠와 유비, 손권, 조조 등 역사인물들의 활약을 다룬 책이다. 국립한국문학관 소장 《삼국지통속연의》는 병자자본(문10485)과 정묘탐라간본(문6666) 2종이 있으며, 특히 병자자본(문10485)은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조선본이자 유일본으로 추정되어 가치가 높다. 정묘탐라간본(문6666)도 간기가 온전히 남아있으며 현전본이 비교적 드문 17세기 간본으로서 가치가 있다.
  • 키워드

    나관중, 삼국지연의, 삼국지통속연의, 병자자, 탐라간본

소개

[기본정보]

〈문10485〉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권8 上, 下

 5침안 선장

 금속활자본(병자자)

 발행지불명 : 발행처불명, 16세기 중반

 不分卷1冊(31장) : 四周雙邊 半郭 23.1 x 16.2 cm, 有界, 11行20字, 黑口, 上下內向3葉花紋魚眉

 

 印: 未詳印 1顆

 

〈문6666〉신간교정고본대자음석삼국지전통속연의(新刊校正古本大字音釋三國志傳通俗演義) 권12

 5침안 선장

 목판본

 濟州 : 발행처불명, 1687(肅宗 13)

 1卷1冊(77장) : 四周雙邊 半郭 21.3 x 17.0 cm, 有界, 13行24字 註雙行, 上下內向黑魚眉

 

 刊記(卷12末) : 歲在丁卯耽羅開刊

 印: 未詳印 1顆

 

[내용]

중국 후한(後漢) 말인 184년 황건적의 난으로부터 280년까지 위(魏), 촉(蜀), 오(吳) 삼국을 배경으로 하여 벌어진 각종 사건과 유비(劉備), 손권(孫權), 조조(曹操) 등 다양한 인물 군상의 활약을 다룬 책이다.

 

[자료의 특성 및 가치]

국립한국문학관 소장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권8 上, 下》 (문10485)는 16세기 중반에 인출한 병자자본(丙子字本)으로, 전체 12권 가운데 제8권의 1권 1책만 남은 결본이다. 8권 중에서도 상권 제1장~35장, 제45장, 하권 제47장 이하가 결락되어 상권 제36장에 해당하는 “일명부곡동기(一名部曲董起)”로부터 시작한다. 형태적인 특징은 ‘사주쌍변, 11행20자, 흑구, 상하내향3엽화문어미’이며, 목활자가 종종 사용된 점으로 보아 병자자본 가운데에서도 후기에 인출한 인본으로 보인다. 중간중간에 이음종이가 사용되었고, 난상(欄上)에 장서 전래 경위와 관련된 기록이 보인다. 이면에는 《맹자언해》, 《산림경제》 등이 필사되어 있다. 이 책은 현전하는 《삼국지연의》 판본 가운데 최고본(最古本)이자 유일본이라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다.

또 다른 국립한국문학관 소장본인 《신간교정고본대자음석삼국지전통속연의(新刊校正古本大字音釋三國志傳通俗演義)》(문6666)는 정묘탐라간본이라고도 칭하며, 병자자본이 발견되기 전까지 가장 오래된 판본으로 알려져 있었다. 전체 12권 가운데 권12의 1권 1책만 남은 결본이다. 형태적인 특징은 ‘사주쌍변, 13행24자, 상하내향흑어미(일부 상하내향2엽화문어미 등 혼재)’이며, 권12 말미에는 “세재정묘탐라개관(歲在丁卯耽羅開刊)”이라는 간기가 남아있다. 판형과 지질 및 《탐라지》 등에 적힌 책판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1687년 정묘년에 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동일 간본이 서울대학교 규장각, 선문대학교, 영남대학교, 동국대학교, 계명대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개인 소장가 등에 완질이 아닌 상태로 산재되어 있다. 국립한국문학관 소장본은 현전본이 비교적 드물며 간기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삼국지연의》는 중국 장편소설의 길을 연 중요한 작품이자, 중국 역사소설 창작의 전범으로 사회, 종교 등 각 방면에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아시아에서도 매우 유행하여 여러 차례 간행되었다. 그중 조선에서 간행한 《삼국지연의》는 대부분 문언소설(文言小說)을 간행했던 상황에서 통속소설로서 간행된 최초의 간본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또한 조선본 《삼국지연의》 대부분이 청대 모종강(毛宗崗)본을 저본으로 한 반면에 국립한국문학관 소장본은 그보다 앞선 명대 주왈교본(周曰校本)의 영향을 받은 책이다. 판본학적인 측면 이외에도 명대 후기 중국 문학이 조선에 수용되는 양상과 그 영향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의의를 지니며 동아시아 한문소설 교류사 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작가소개]

나관중(羅貫中, 1330?~1400?): 이름은 본(本). 자는 관중(貫中).

산서성(山西省) 태원(太原) 사람인데, 일설에는 동원(東原) 사람이라고도 한다. 저자의 생애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원말명초에 활약했던 소설가로, 후세에 문학 창작의 방면에서 큰 영향을 끼쳤다. 《삼국지통속연의》가 그의 대표작이며, 이외에도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志傳)》, 《잔당오대사연의(殘唐五代史演義)》, 《평요전(平妖傳)》, 《수호전전(水滸全傳)》을 창작하였고, 희곡으로는 잡극인 《송태조용호풍운회(宋太祖龍虎風雲會)》가 있다.

 

[참고자료]

한국고문헌종합목록

동양고전종합DB, 동양고전해제집

조선왕조실록

민관동, 「《三國演義》의 國內 流入과 版本 硏究」, 《중국소설논총》 제4집, 중국소설연구회, 1995, 397-412쪽.

박재연, 「새로 발굴된 朝鮮 活字本 《三國志通俗演義》에 대하여」, 《중국어문논총》 44, 2010, 241-262쪽.

 

[해제자]

김소희(한국학중앙연구원)

 

공공누리마크
제 4유형 : 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