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 2025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지원 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교류협력부장 안재연
국립한국문학관은 11월 7일 서울역 인근 모두미술공간에서 《2025 지역문학관 활성화 및 지원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문학관(창원), 김유정문학촌(춘천), 대전문학관, 목포문학관, 석정문학관(부안), 신동엽문학관(부여), 요산김정한문학관(부산), 이육사문학관(안동), 제주문학관(가나다 순) 등 올해 사업에 참여한 9개 문학관이 모여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결과 보고를 하는 경남문학관 백혜숙 사무처장(위)과 신동엽문학관 이구열 팀원(아래)
김유정문학촌은 김유정 소설을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발전시켰고, 대전문학관은 시인 박용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석정문학관은 ‘여행하는 책, 트렁크 도서관’을 통해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신동엽문학관은 부여 지역 문화예술가와 협업해 융합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육사 문학관은 이육사로드 걷기 대회를, 제주문학관은 제주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각 기관의 다양한 기획이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향후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종합토론을 하는 전국문학관 대표들
한편, 국립한국문학관은 지난 1년간 제1회 대한민국문학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문학관 활성화에 기여한 문학관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전달하는 국립한국문학관 권태효 학예실장(좌)과 감사패를 수상한 요산김정한문학관 이재봉 관장(우)

감사패를 받은 목포문학관 홍미희 팀장, 김아름 팀원(좌측 사진부터 순서대로)
지역문학관 관계자들은 “올해 사업이 문학을 융복합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사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