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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소식

국립한국문학관 중장기 발전 방안 발표회 개최 현장

  • 2026.05.18
  • 294
  • 국립한국문학관

 

 

 

국립한국문학관은 지난 5월 15일(금) 서울 광화문에서 '중장기 발전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2027년 개관을 앞두고 비전과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한 이번 발표회에서 임헌영 관장은 "모든 문화 예술과 인문학의 기초는 문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향후 국립한국문학관을 박물관 기능 30%, 연구 기능 30%, 대중 사업 30%의 균형 있는 비중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각 부서의 사업 계획 발표 후 이어진 토론 시간에서는 발전적인 의견들이 다양하게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참여형 전시, 인터랙티브 콘텐츠, AI 기반 문학 체험 등을 도입해 2030 세대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문학 엘리트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국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출판사·대학·기업·지역문학관과의 연계를 통해 문학 산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그 외에도 문학 융복합 예술(음악·연극 공연, 영화 상영)에 대한 수요와 어린이·청소년·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도 함께 거론되었습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이번 발표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향후 개관 준비 사업에 충실히 반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