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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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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 자료번호

    문8413
  • 저자명

    김유정(金裕貞, 1908~1937) 저
  • 발행년도

    1938년
  • 크기(cm)

    세로19.0cm, 가로13.2cm
  • 개요

    국립한국문학관 소장 《동백꽃》은 삼문사전집간행부에서 발행한 초판본이다. 「동백꽃」 등 총 21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된 김유정의 단편집이다. 작가 자신이 병고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문학 세계는 희화적이고 골계적이다. 독자의 웃음을 유발하는 아이러니 기법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경제적 궁핍과 가난을 다루지만 농촌 사회의 착취 구조를 읽어내는 방식을 취하는 대신 농촌 사람들의 엉뚱한 행동, 순박한 모습을 통해 역설적으로 그들에게 가난을 강요하는 시대 상황의 문제점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시대적 현실을 아이러니와 해학의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함으로써 김유정은 한국 근대 문학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 키워드

    김유정, 동백꽃, 봄봄, 산골나그네, 삼문사

소개

[판권지 정보]

(저자) 金裕貞 (발행처) 三文社全集刊行部 (발행연도) 1938년(昭和 13年)

 

[목차]

동백꽃-金따는콩밧-봄봄-안해-산골-산골나그네-따라지-떡-만무방-솟-두꺼비-봄과따라지-금(金)-貞操- 夜櫻-가을-심청-어린音樂會-연기-슬픈이야기-땡볕

 

[내용]

「동백꽃」은 ‘나’와 ‘점순’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다루고 있다. 「金따는콩밧」에서는 애꿎은 콩 밭 하나만 결딴을 내고 달아날 결심을 하는 ‘수재’가 등장한다. 「봄봄」의 데릴사위 ‘나’는 ‘점순’의 키가 자라야 성례를 시켜 준다는 ‘장인님’의 수염을 채고, 떠밀어 버린다. ‘장모님’과 ‘점순’이가 귀를 잡아당기며 우는 데서 ‘나’는 그만 기운이 빠진다. 「안해」에서는 들병이로 나서겠다며 소리를 배우는 ‘마누라’가 등장한다. 「산골나그네」의 ‘덕돌’과 ‘주인’은 ‘나그네’와 대례를 치르고 기뻐하지만, ‘나그네’는 병든 ‘거지’ 남편을 만나 사라진다. 「따라지」의 ‘주인 마누라’는 사글세를 못 받아 약이 올라 있다. 「떡」은 사람이 떡에게 먹힌 이야기이다. 「솟」의 ‘근식’은 집의 물건을 들고 나가 들병이에게 준다. ‘아내’가 왜 남의 솥을 가져가느냐 발악하지만 들병이 내외는 돌아보지 않고 떠난다.

 

[기타]

속표지에는 “金裕政 篇(第四回配本)”으로 표기되어 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配本’은 “책을 배달함”, “출판물을 예약자에게 배부함”을 뜻한다.

이주일 책임편집의 《김유정 작품집》에서는 ‘어린音樂會’를 ‘이런 음악회’로 잘못 표기하고 있다.

 

[자료의 특성 및 가치]

판권지에 “著作 兼 發行者 高敬相”, “發行所 三文社全集刊行部”, “短篇集 동백꽃(外二十篇)”으로 표기되어 있다.

1937년 김유정 사망 후 1938년 12월 이 단편소설집이 발행된다. 작가 자신이 병고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문학 세계는 희화적이고 골계적이다. 독자의 웃음을 유발하는 아이러니 기법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경제적 궁핍과 가난을 다루지만 농촌 사회의 착취 구조를 읽어내는 방식을 취하는 대신 농촌 사람들의 엉뚱한 행동, 순박한 모습을 통해 역설적으로 그들에게 가난을 강요하는 시대 상황의 문제점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시대적 현실을 아이러니와 해학의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함으로써 김유정은 한국 근대 문학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작가소개]

김유정(金裕貞, 1908~1937): 1908년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했다. 1923년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해, 소설가 안회남과 같은 반이 된다. 1929년 휘문고보를 졸업한다. 1930년 춘천으로 가 방랑생활을 한다. 안회남의 권고로 소설 습작을 시작한다. 1933년 늑막염이 악화되어 폐결핵으로 진행된다. 1935년 《조선일보》 신춘현상문예에 「소낙비」가 일등 당선된다. 《중앙》에 「떡」을, 《조선일보》에 「만무방」을 발표한다. 1936년 《삼천리》에 「봄과 따라지」를, 《조광》에 「야앵」을 발표한다. 1937년 요양 치료를 하고, 「땡볕」을 발표한다.

 

[참고자료]

권영민, 《한국 현대문학사》 1, 민음사, 2020.

근대문학100년 연구총서 편찬위원회, 《약전으로 읽는 문학사》 1, 소명출판, 2008.

김유정, 《김유정 작품집》, 범우, 2023.

문학과문학교육연구소 편, 《한국현대소설사》, 삼지원, 1999.

이재선, 《한국소설사―근ㆍ현대편 1》, 민음사, 2000.

 

[해제자]

이은선(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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