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권지 정보]
(저자) 金明淳 (발행처) 漢城圖書株式會社 (발행연도) 1925년(大正 14年)
[목차]
「머리말」 “이短篇集을 誤解밧아온 젊은 生命의 苦痛과 悲歎과 咀呪의 여름으로 世上에 내노음니다.”
길(詩二十四篇)(길/내가삼에/싸홈/咀呪/分身/사랑하는이의일홈/南邦/옛날의노래/외롬의부름/慰勞/密語/재롱/귀여운내수리/탄식/기도/ᄭᅮᆷ/遺言/유리관속에/긋쳐요/바람과노래/甦笑/無題/탄실의初夢/들니는소리를)
대종업는이야기(感想四篇)(대종업는이야기/내自身의우에/系統업는消息의一節/봄네거리에서서)
도라다볼ᄯᅢ(도라다볼ᄯᅢ/疑心의少女)
[내용]
소설 「돌아다 볼 때」의 ‘소련’은 ‘송효순’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송효순’의 아내 ‘윤은순’과 고모인 ‘류애덕’ 여사 사이에서 그 감정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한다.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의심의 소녀」에서의 ‘범네’는 어머니의 자살 후 외조부 ‘황 진사’를 따라 평양 대동강 해안의 동리로 들어온다. 동리 사람들과 교류를 하지 않고 외롭게 지내자, 동리 사람들이 이를 의심하게 되는 과정이 묘사되고 있다.
[기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소소(甦笑)”를 “갱소(甦笑)”로 표기하고 있다.
[자료의 특성 및 가치]
판권지에 “著作兼印刷及發行者 漢城圖書株式會社”, “右代表者 金溎炳”으로 표기되어 있다. 속표지에 “金明淳ㆍ創作集”으로 표기되어 있다.
《생명의 과실》은 한국 근대 시 문학사에서 최초의 여성 개인 문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명순은 「서문」에서 오해받아 온 젊은 생명의 고통과 비탄과 저주를 언급한 바 있다. 이 단편집을 세상에 내놓음으로써 신문학 초기의 선구적인 여성 작가의 행보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작가소개]
김명순(金明淳, 1896~미상): 1896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하였다. 1917년 「의심의 소녀」가 잡지 《청춘》의 현상 문예에 당선된다. 1921년 《개벽》에 「칠면조(七面鳥)」, 1924년 《조선일보》에 「도라다 볼 때」를, 《조선일보》에 「탄실이와 주영이」를 연재한다. 1925년 《조선문단》에 「꿈 묻는 날 밤」, 1926년 《조선문단》에 「손님」을 발표한다. 《동아일보》에 「나는 사랑한다」를 연재한다.
[참고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7507, 접속일: 2025.9.20.
김명순, 《김명순 작품집》, 지식을만드는지식, 2008.
신혜수, 「김명순 문학 연구―작가 의식의 변모 양상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9.
정영자, 《한국현대여성문학사》, 세종출판사, 2010.
[해제자]
이은선(경상국립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