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알린 K-컬처, 한국문학
스페인 살라망카 대학 강연에서 소개한 국립한국문학관 전시 도록과 한국문학 자료
국립한국문학관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 동안 스페인을 방문해
한국문학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를 치렀습니다.
스페인에서 한국어 연구가 가장 활발한 살라망카 대학(University of Salamanca)과
콤플루텐세 대학(Complutense University of Madrid)에서
“여성 작가의 목소리로 본 한국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현지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말하는 돌의 정원' 기념식
'말하는 돌의 정원' 돌비에 새겨진 국립한국문학관 문정희 시인의 시구
전날인 3월 31일에는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인 문정희 시인의 시가 새겨진 돌비(石碑)를 공표하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학교(USC)와 산티아고 시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 세계 언어와 문화를 기리는 '말하는 돌의 정원'을 조성하는 것인데요.
현재까지 총 18개국 언어로 쓴 시들이 공원 돌에 새겨져 있고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의 문정희 시인이 쓴 시가 유일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후 한국문학을 알리는 강의는 4월 4일, 스페인을 넘어 포르투갈 리스본 대학에서 이어지는데요.
한국문학을 향한 세계인의 관심이 더욱 뜨겁게 번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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