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문학포럼> '현대 한국문학의 지형과 문제들' 포럼 현장
<2025 한국문학포럼> 첫 번째 행사가 7월 17일 목요일,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가까운 서울에서는 물론, 멀리 대구와 남원 등에서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주제 발표를 하는 노태훈 평론가
주제 발표를 하는 박혜진 평론가
주제 발표를 하는 김현 시인
노태훈 평론가는 한국문학은 무엇인가, 문학관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졌고 박혜진 평론가는 AI 시대에 문인, 작가, 콘텐츠 생산자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현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김현 시인은 2009년 6. 9 작가 선언 이후 진행한 낭독회 등의 활동을 통해 문학과 문학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했습니다.
종합토론에 나선 안태운 시인, 전하영 소설가, 최지인 편집자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안태운 시인, 전하영 소설가, 최지인 편집자가 참석해 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문학 현상, 국가의 예술 지원 활동, 국립한국문학관이 앞으로 지향했으면 하는 전시와 역할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참석한 청중들도 다양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1차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 7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이호철 북콘서트홀에서 예정된 2차 포럼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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