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산티아고 길, 문학으로 수놓다 - 문정희 관장, 산티아고 문학비 제막식 참석
스페인 산티아고 길, 문학으로 수놓다
- 국립한국문학관 문정희 관장, 산티아고 문학비 제막식 참석
국립한국문학관 문정희 관장이 스페인 산티아고 “말하는 돌의 정원”돌비(石碑)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2025.3.31. 이하 현지시간) 축사에서 문정희 관장은 어려운 시대에 인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시의 가치를 강조하고, 한국어 시로 세계와 소통하는 감격의 소회를 밝혔다. “말하는 돌의 정원”은 전세계 여행자들의 꿈인 산티아고 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에 있다.
세계 주요국 언어로 새겨진 “말하는 돌의 정원”
이번 행사는 콤포스텔라 대학의 식물원에 위치한 “말하는 돌의 정원”에 새롭게 추가된 세 개의 돌비(石碑)를 공표하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세 개의 돌 중 하나에 문정희 관장의 시도 새겨졌다. 문정희 관장, 산티아고 시장 고레티 산마르틴(Goretti Sanmartin),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학교(USC) 총장 안토니오 로페즈(Antonio López)와 산티아고 시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말하는 돌의 정원”은 산티아고 시청과 USC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나선형으로 놓인 돌 위에 세계 각국의 언어로 된 시를 새겨 “전 세계의 언어와 문화를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현재 총 18개국의 언어가 새겨져 있으며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의 문정희 시인이 유일하다. 문정희 시인의 시구는 2023년 추가되었고, 이번에 갈리시아(스페인) 시인 욱시오 노보네이라(Uxío Novoneyra), 브라질의 시인 테노리우 넬레스(Tenório Telles)의 시구가 추가되면서 함께 공개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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