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27년 상반기 공식 개관)은 전국 100여개 지역문학관과 협력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학 진흥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문학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국립한국문학관은 중앙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문학관 협력망 구축을 공고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학관들이 각 지역의 문학 유산을 발굴·보존하고 케이-문학 유산의 우수성과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지원합니다.
국립한국문학관은 2025년 4월 대한민국 문학축제에 함께 참여할 경남문학관(창원), 김유정문학촌(춘천), 대전문학관(대전), 목포문학관(목포), 석정문학관(부안), 신동엽문학관(부여), 요산김정한문학관(부산), 이육사문학관(안동), 제주문학관(제주) 등을 권역별로 대표 문학관을 선정했습니다. 지역 문학관은 작가, 출판사, 서점, 문학 관련 단체들과 함께 문학 생태계를 튼튼히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